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암 말기' 김철민, 절친 박명수에 전한 말
DJ 소다, 초밀착 의상에 드러난 굴곡
직설적인 보아, 서장훈 뼈 때린 한마디
'남편에 이벤트 중?'…신재은, 헐벗고 인증샷
'피골이 상접'…치어리더, 심각한 기아 몸매
조현, 잘록 허리+탄탄 애플힙=완벽 S라인
"父 조기 교육"…윤두준, 건축 지식 대방출
주주클럽 주다인 "사고·희귀암으로 오랜 공백"
.
[정지현의 오아시스] 김수미의 욕을 들으면 왜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19-05-17 16:33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의 욕설은 다르다. 통쾌한 욕이란 이런 것이다.

김수미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욕을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맞춤 욕'을 해준다.

한 시청자가 "회사에 가기 싫다"고 하자 김수미는 "너는 가난을 좋아하는 놈이다. 빚쟁이에게 목숨을 위협 당하고 발로 차여봐라. 놀면서 돈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달아보라"고 욕을 선사한다.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한다"는 시청자에게 김수미는 "한 번뿐인 인생 멋대로 살아라. 고지혈증, 당뇨병 등 모든 병을 얻어라. 비만은 곧 죽음의 길"이라고 욕을 한다.

욕인데, 시청자들은 "정신차렸다"고 한다. 심지어 "덕담으로 들린다"는 시청자도 있다. 대중은 김수미가 욕설을 내뱉어도 기분 나쁘다 하지 않는다. 김수미 역시 자신의 인기 비결로 "욕을 시원하게 하니까" 할 정도다.

김수미의 거침없고 맛깔나는 '충격욕법'은 정신을 확 차리게 만든다. 주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솔직한 충고를 김수미로부터 듣게 되는 것이다. 반감이 생기지 않는 것도 김수미 특유의 화끈한 욕은 거칠지만, 그 속에 솔직하고 진실된 위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김수미가 욕만 하는 게 아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고 솔선수범했다.

'언박싱'(박스 개봉) 콘텐츠 중 철판 아이스크림을 만들다 실패하자 김수미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개그맨 장동민이 이를 개밥에 비유하니 고개를 숙이고 아이스크림을 허겁지겁 먹으며 실패를 폭소의 현장으로 이끌었다.

기부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기부를 독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수미는 본인이 먼저 200만 원을 선뜻 기부하기도 했다.

연기 인생 48년차 대선배는 몸을 사리지 않으며 후배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게 김수미의 욕설에 반감이 아닌 공감이 드는 이유다. 대중과 하나가 되길 거부하지 않는 김수미다.

특히 김수미의 욕설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심 어린 걱정과 충고다. 그 진심을 알기에 대중은 앞으로도 김수미의 욕을 찾아 들을 게 분명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직설적인 보아, 서장훈 뼈 때린 한마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보아가 방송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보아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진행자로 등장해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인 신동엽은 보아에게 "보아는 직설적이고 돌려 말하지 않는다. 그...
종합
연예
스포츠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해리포터’ 엠마 왓슨, 일반인 남성과 공원 데이트 “코로나도 못말리는 사랑”[해외이슈]
‘토르:러브 앤 썬더’ 내년 1월 호주 촬영, “‘어벤져스5’ 느낌난다” 역대급 캐스팅[해외이슈]
‘토르4’ 크리스 프랫 “이봐 크리스 헴스워스, 운동 좀 그만해…비교되잖아”[해외이슈]
마블 ‘데드풀3’ 드디어 나온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각본 작업 착수”[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발행인 : 여동은    편집인 : 곽명동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