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 팬?…"아내 김소영 위해 '아미' 티셔츠 입고 다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내 김소영을 위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를 자처했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인 김소영은 태몽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꿈을, 태교 또한 방탄소년단 신곡으로 하고 있다며 남다른 팬심을 과시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최고의 태몽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아내를 위해 아미가 되고 싶어서 아미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내 오상진은 맨투맨 셔츠 안에 착용한 '아미' 티셔츠를 자랑,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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