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유찬-국해성 1군 엔트리 제외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1군 엔트리 운용에 작은 변화를 준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이유찬과 외야수 국해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6경기에서 타율 .250(4타수 1안타)을 기록한 이유찬은 전날(24일) 잠실 한화전에서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국해성은 올해 14경기에서 타율 .167(24타수 4안타) 2타점을 남겼다.

한편 두산은 외야수 김경호와 옆구리투수 최원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 이유찬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2루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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