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생일날 손편지...쇼핑보다...내돈이 내돈이고 그돈도 내돈인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생일날 남편으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자랑했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손편지..맘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내요..백화점 가서 뭐하나 사라고 하지만.괜찮습니다..이거면..내돈이 내돈이고 그돈도 내돈인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한 후 두 딸과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는 KBS 14개 공개 개그우먼, 남편 박준형은 1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오랜 만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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