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안효섭, 박보영 가방 안고 남친된 기분에 미소 폭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1일 방송 된 tvN '어비스' 12회 속 안효섭(차민 역)이 박보영(고세연 역) 가방을 안고 귀여운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심쿵 시켰다.

이 날 안효섭과 박보영은 함께 백화점에 가, 업무를 처리하며 동시에 소소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겼다. 화장실에 간 박보영을 기다리며 혼자가 된 안효섭은 "여친이 화장실 갔을 때 백 들고 기다리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되게 좋은데?"라며 사랑에 빠진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박보영 역시 화장실 안에서 여자들이 안효섭의 비주얼을 칭찬하는 소리를 들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안효섭 내 남친이었으면…", "선남선녀다!", "저 가방이 되고 싶다." 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현했다.

어비스 12회에서는 안효섭♥박보영 커플의 고백신과 키스신까지 더해져 극에 활기를 더했다.

[사진제공=tvN '어비스' 12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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