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송해나 "나래바에서 2박 3일간 못 나와, 한달에 8kg 쪘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송해나가 박나래의 나래바 일화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해나는 박나래의 나래바 단골이라며 "나래 언니랑 친한데 나래바 다녀온 사람들한테 하는 질문이 '정말 못 나와요?'다. 근데 정말 2박3일 동안 못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 김지민, 이채영, 성훈 등 몇몇 분들과 놀았는데 1박을 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중국 음식이 셋팅되어 있다"며 "'아침엔 중국 음식에 중국 술이지' 하면서 중국 술을 준다. 그럼 먹기 시작한다. 언니는 스케줄을 갔다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다섯 번 나래 언니를 봤다. 그랬더니 한 달에 8kg이 쪘다"며 "그 때 당시에 영상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난생처음 얼굴이 이만큼 쪘다. 그 때 나래 언니를 끊고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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