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 악마2기 ‘악마걸’ 론칭하며 ’여심 어택’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악마쿠션과 악마크림으로 온라인 화장품의 성공신화를 써 온 라라베시 악마 브랜드가 8년여 만에 ‘악마걸’로 재탄생했다.

라라베시는 2012년 온라인 수분크림 최초 23시간 만에 2만개를 완판한 ‘악마크림’, 2015년 온라인 쿠션 최초로 48시간 만에 5만개 쿠션팩트를 완판한 ‘악마쿠션’으로 K-뷰티의 스타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런칭하는 악마걸은 티저 이벤트에만 무려 10만명이 관심을 갖고, 500명이 직접 댓글로 참여하며 ‘#넌심해 #넌_내_심장을_뛰게_해’라는 주제의 캠페인 스토리로 친구, 가족, 엄마, 강아지 등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심장을 뛰게 하는 스토리와 제품으로 기대감을 키웠었다.

티저 이벤트에 이어 이달 11일 새롭게 런칭된 뷰티 브랜드 ‘AKMA GIRLS-악마걸’은 전신 악마 브랜드에서는 확장된 고객 가치를 표현했다. ‘악마걸’은 브랜드 심볼을 ‘#소사심’으로 정하고, 화장품을 사랑하는 세상 모든 소녀를 위한 뷰티 브랜드로 ‘현재의 소녀, 성장한 소녀, 성숙한 소녀’ 모두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사심은 ‘소녀들이여 사랑스런 심장을 갖자(#GHLH 'Girl, let's have a lovely heart')’라는 의미로 앞으로 만나게 될 소녀들과 함께 브랜드가 8년간 이어온 소아암 환우와 빈곤층 아이들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받게 된 행복을 나누고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라라베시는 2019년부터 심장병 어린이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그 의미도 함께 담았다.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비쥬얼을 기반으로 업계최초 필름 페키지를 개발해 런칭한 ‘악마걸’의 사심쿠션은 오픈과 동시에 3,000만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저력을 보여줬다.

주식회사 케이비퍼시픽 진원 브랜드 디렉터는 “새롭게 리마스터 된 브랜드 ‘AKMA GIRLS-악마걸’은 기존 악마 브랜드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브랜드 아이덴디티를 이어가면서 한국을 넘어 중국, 아시아의 모든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소녀, 여성의 뷰티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포뮬러, 페키지, 서비스를 확장해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추후 K-뷰티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또한 패션 라이프 분야로도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름 페키지를 선보인 악마걸 사심쿠션은 추후 다양한 아트웍 페키지가 출시 될 것이라고 한다.

악마걸 브랜드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라라베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희 min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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