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박나래X한태웅, 이국적인 바나나 농장..."운반차 한가득 수확"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멤버들은 바나나 농장에서 바나나 수확을 도왔다.

24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서는 풀뜯소 식구들은 바나나 농장에서 바나나를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에 박명수가 방문했고 오자마자 지훈이를 안아주며 아침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나래는 박명수에게 "지훈이가 배드민턴을 잘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나도 배드민턴 잘 치는데 한번 붙자"고 제안했다.

이어 박명수와 지훈은 경기를 펼쳤고 지훈은 상대방을 놀리려고 꿀꿀 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똑같이 따라하며 두사람은 유치찬란한 배드민턴 경기를 선보였다. 지훈이 셔틀콕을 던져 박명수 다리에 맞히자 박명수는 지훈에게 달려가 헤드락을 걸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바나나 농장에 도착했고 이를 본 박나래는 신기하다고 언급했다. 바나나 농장 사장님은 "딸게 엄청많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금방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바나나농장 사장님이 먼저 시범을 보였고 "연두색 바나나를 지금 따서 5일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 사장님의 설명대로 시도해보던 박나래는 칼로 바나나에 상처를 냈다. 이를 보던 정우가 바나나를 칼질 한번으로 순조롭게 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너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우가 딴 나나나를 받은 박나래는 바나나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명수는 바나나를 따서 한태웅에게 건네면 한태웅은 바나나를 정리했다. 박명수가 한태웅에게 "너가 바나나 잘라볼래?"라고 묻자 한태웅은 "정리만 할께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한태웅은 "남의 농사이기 때문에 혹시나 망칠까봐 겁이나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훈은 양세찬이 자른 바나나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새 운전차 가득 바나나를 가득 채웠고 이후 멤버들은 바다 낚시를 위해 낚시터로 향했다.

[사진 =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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