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의 디스★커버리] 이민호 '의도치 않은 속살 노출, 바람이 열일했네'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해외 일정을 위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이날 이민호는 네이비 셔츠와 화이트 팬츠, 스니커즈로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셔츠 단추 3개를 풀고서 가슴골을 선보인 이민호는 공항 출국장으로 향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인해 셔츠가 펄럭이며 속살이 노출 되는 사고(?)를 겪었다.

공항 횡단보도를 건너오면서 갑작스런 돌풍으로 인해 당황한 이민호는 급히 옷 매무새를 추스르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 이민호는 팬들에게 손인사를 한 차례 더 한 후 출국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020년 김은숙 작가의 '더킹:영원한 군주'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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