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이 품에 안고 물놀이"…한혜진♥기성용 부부, 딸 위한 제주 여행 '훈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화목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25일 한혜진, 기성용은 함께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 시온이를 위한 여행. 여기저기 열심히 구경시켜 줘도 마음이 수영장에만 가 있다. 물에 빠져서 울고불고 했는데, '엄마 아까 나 물에 빠진 거 아니고 잠수한 거야' 많이 컸다 시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인 시온 양과 함께 제주도 힐링 여행을 즐기고 있는 한혜진,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기성용은 수영장에서 딸을 품에 안고 물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바다를 함께 거닐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혜진 역시 시온 양의 손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에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사진 = 한혜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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