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입술성형 논란→화장 안한 입술 공개…해명에도 여전한 관심 [종합]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현아의 입술 성형 논란에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앞서 5일 현아는 입술 성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현아는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공항을 찾았다. 평소보다 옅은 화장을 한 현아는 붉은색 오버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후 현아의 공항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입술에 필러를 맞은 것이 아니냐"며 평소보다 도톰해진 입술을 문제삼았다. 현아의 입술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현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거 저는 이게 좋다"라며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다. 그 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라고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현아는 논란에 게의치 않았다. 그는 평소처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이어 공개한 사진에도 오버립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었다.

이후 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을 지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수수한 모습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현아의 누드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입술 뭐 발랐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현아가 "안 발랐어요"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아는 당당한 모습으로 논란에 정면으로 부딪혔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관심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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