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덴티티' 이본 "붐, 정말 깜찍해…편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본이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이본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채널 '돌아이덴티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붐이 이렇게 깜찍한데 어떻게 촬영이 재밌지 않겠냐"며 웃었다.

그는 "녹화 때 너무 재밌다. 방전 된 부분을 녹화하면서 오히려 충전하게 되더라. 굉장히 편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붐 또한 "누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다. 녹화를 오래하면 지치기 마련인데 지치지가 않는다. 셋이서 앉아서 수다떠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돌아이덴티티'는 주변의 '돌아이' 캐릭터로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자연 드라마를 통해 MC 최화정, 이본, 붐이 시원한 입담을 뽐낼 예능쇼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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