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호날두,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서 맞대결 성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벤투스의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양팀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알리, 라멜라 등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파로트가 위치한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선발 출격해 팀 공격을 이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만주키치, 베르나르데스키가 공격수로 나서 토트넘을 상대한다. 또한 칸셀루, 보누치, 루가니, 실리오가 포백을 구성하고 부폰이 골문을 지키며 손흥민이 공격을 이끄는 토트넘에 맞선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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