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는 충분히 해"…'미우새' 박수홍, 철봉 턱걸이 0개 '대굴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수홍이 턱걸이 때문에 굴욕을 맛봤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얼떨결에 손헌수의 아버지가 속한 산악회와 산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속에 있는 체력단력장에서 철봉대회가 열렸다. 박수홍은 턱걸이를 1개 성공한 손헌수에게 핀잔을 줬지만 정작 자신은 "3개는 충분히 하는데"라고 호언장담했음에도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손헌수는 이런 박수홍에게 “선배님 하나도 못 했다. 전 하나는 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수홍이 다시 도전했지만 여전히 0개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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