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썸머 홀릭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는 22일 "7, 8월 홈경기(7/30~8/14)에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윈스 썸머 홀릭’은 휴가철을 맞아 LG트윈스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휴양 프로그램으로서 전반기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이벤트"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LG는 "트윈스 썸머홀릭 기간동안 잠실야구장 1루 내야출입구에는 트윈스 썸머 분수 P존을 설치한다. 주말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트윈스 썸머 뮤직 가수왕을 운영, 일정 점수 이상인 팬에게는 경품을 선물한다. 특히 8월 3일 삼성전에는 세부 여행 항공 및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외에도 3일과 10일 홈경기에는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과 선착순을 통해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모든 경기에 다양한 경품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LG는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시구자를 초청하고, 썸머 뮤직 페스티벌 등 휴양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31일 키움전에는 LG 세이커스 김시래가 시구자로 나서고, 8월 3일 삼성전에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시구를 한다. 3일 경기종료 후에는 구준엽의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응원단상에서는 워터 캐논을 설치, 무더위를 날려버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LG, 트윈스 썸머 홀릭 이벤트. 사진 = LG 트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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