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소름각!"…배성우X성동일 '변신', 악마 몽타주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변신'이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물이다.

오늘(23일) 공개된 '변신'의 악마 몽타주 포스터는 가족으로 변한 악마와 평범한 모습의 가족을 동시에 담으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빠(성동일), 엄마(장영남), 삼남매(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삼촌(배성우)까지 여섯 명의 가족을 둘러싼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와 이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정체가 포스터 속에 고스란히 표현됐다.

이 가족들 중 누가 악마인지 진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공포스러운 기운을 내뿜으면서 동시에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문구는 가족뿐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악마의 존재를 예고한다.

'변신'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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