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마성의 라틴팝으로 컴백…오늘(23일) '기브 미 모어' 발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VAV의 새 썸머 스페셜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매한다.

‘기브 미 모어’는 지난해 ‘세뇨리따(Senorita)'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VAV의 두 번째 라틴팝 싱글이다. 빌보드 차트를 올킬하며 라틴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독성 강한 라틴팝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흥겨운 일렉트로닉 레게톤 장르의 이 곡은 ‘운명처럼 한눈에 반해버렸으니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와달라’는 남성미 넘치는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글로벌 음악팬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만으로 이루어진 버전과 플레이 앤 스킬즈의 리믹스 버전을 수록, 다양한 언어 및 분위기의 ‘기브 미 모어’를 감상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기브 미 모어’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필리핀 보홀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번 뮤비는 청량감 넘치는 영상미와 멤버들의 우월한 비주얼 및 피지컬이 어우러져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라틴의 흥겨운 바이브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미나 명(Mina Myoung) 안무가의 트렌디한 안무로 풀어내 한층 더 부드럽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완성,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여름 가요계를 시원하게 강타할 VAV의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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