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퀘백 여행 도중 날벼락… 사라진 지갑 어디로?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퀘백 여행 중 위기를 겪었다.

23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퀘백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퀘백으로 여행을 가서 폭포 위 짚라인을 탔다. 짚라인을 탄 다음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그때 홍현희는 짚라인을 타던 중 주머니에 넣어둔 지갑이 없어졌다는 걸 깨달았다. 폭포로 지갑을 떨어트린 것. 홍현희는 "당시 지갑에 50만 원과 온갖 신용카드가 있었다"고 밝혔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급하게 한국의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때 제이쓴은 무언가를 발견했다. 홍현희가 휴대폰 케이스에 혹시 몰라 넣어둔 체크카드를 발견한 것. 홍현희와 제이쓴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를 본 이휘재는 "우리나라 대사관이 있는 나라에서 분실, 도난 등으로 급한 돈이 필요할 때 대사관이 현지화로 긴급 송금해 주는 제도가 있다고 한다. 앞으로 그런 상황이 생기면 대사관에 연락해 보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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