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류현진, 2회 삼자범퇴 처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2승을 노리는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초에도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상황서 2회초를 맞았다. 선두타자 윌머 플로레스를 유인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이어 애덤 존스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류현진은 2사 상황서 맞대결한 닉 아메드도 투수 땅볼 처리, 첫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며 2회초를 마쳤다.

류현진은 2회초에 11개의 공을 던졌고, 총 투구수는 26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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