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윌 스미스도 터졌다…3회까지 3홈런 폭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LA 다저스의 공격력이 불을 뿜고 있다. 3회말까지 3홈런을 터뜨리며 1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1회말 저스틴 터너-코디 벨린저의 백투백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3회말에도 대포로 득점을 추가했다. 다저스는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윌 스미스가 볼카운트 0-2에서 마이크 리크의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스미스의 7호 홈런에 힘입어 6-0으로 달아났다.

[윌 스미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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