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twiter
'누구세요?'…화장만으로 다른 사람 된 설현
행사 온 지수, 자꾸 올라가는 치마 '위험 순간'
오창석 "이채은과 끝, 이별일지도" 고백
구혜선, '폭로글' 싹 지우더니…예상못한 근황
"친누나에 강간 당해" 男스타 폭로 파문…누구
SM 떠난 루나, 충격 행보…"어쩌다 이렇게"
이동건·조윤희, 달달했는데…너무 변했네
'건물 부자' 서장훈, 부동산 금액이…'초대박'
장타 없는 4번타자, 구심점 사라진 두산 타선 [MD포커스]
19-08-15 11:17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의 장타가 가뭄에 콩 나듯 나오고 있다. 지난해 홈런왕(44개)의 위용이 어디로 간 것일까.

김재환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가장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139경기서 타율 .334(527타수 176안타) 44홈런 133타점 OPS 1.062의 맹타를 휘두르며 홈런과 타점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데뷔 11년 만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6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이래 3년 연속 타율 3할-100안타-30홈런-100타점-장타율 6할 등을 해내며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그러나 올해는 그런 면모를 찾아볼 수 없다. 시즌 111경기 기록이 타율 .278(410타수 114안타) 14홈런 81타점 장타율 .427로 김재환답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장타력 급감이다. 물론 공인구 변화로 투고타저 시대가 찾아왔다고 해도 현재 리그에는 19명의 3할 타자가 있다. 또한 장기인 홈런도 공동 14위로 선두 제리 샌즈(키움)와 10개 차이가 난다. 어떻게 보면 20홈런도 장담할 수 없는 페이스다
. 지난해 111경기 기록은 타율 .340(427타수 145안타) 33홈런 99타점 장타율 .651에 달했다.

날씨가 더워진 여름부터 페이스가 더욱 나빠졌다. 7월 17경기서 타율 .188 2홈런 13타점의 부진을 겪은 뒤 8월 들어 안타가 비교적 많아졌지만 장타 가뭄은 여전하다. 7월부터 전날까지 28경기서 타율 .213 3홈런 19타점 장타율 .343로 고전했다. 이번 KIA 2연전도 마찬가지였다. 2경기서 8타수 1안타 삼진 5개에 그쳤는데 첫날 무안타에 6회 1사 3루서 루킹 삼진에 그쳤고, 전날은 안타 하나를 치긴 했지만 나머지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물론 공인구 변화로 리그의 전반적인 장타력이 떨어진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올해 홈런왕은 30개를 겨우 넘길 전망. 실제로 시즌 초반 최정(SK), 박병호(키움), 로하스(KT) 등 전통의 거포들도 감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김재환도 이들과 동일 선상에 있었지만 대응력이 다소 떨어진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아예 타이밍 자체가 맞지 않는다. 타구가 뻗지 않다 보니 타격 시 머리가 먼저 나온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심리적인 부분이 더해진 듯하다. 김재환은 지난해 MVP 및 홈런왕이다. 투고타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며 자존심에 금이 갔다. 또한 공인구 변화로 인한 타격 정체성의 혼란, 높아진 기대치 등이 4번타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 감독도 “그 어느 때보다 본인이 괴로울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희망적인 건 8월 들어 안타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보통 장타자들은 슬럼프에 빠졌을 때 단타를 시작으로 감을 찾을 때가 많다.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김재환이 지난해의 위용은 찾지 못하더라도 남은 33경기서 지금보다 장타력을 끌어올릴 필요는 있다. 최근 박건우, 호세 페르난데스, 오재일 등의 페이스가 좋지만 김재환의 장타력이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한다. 여기에 두산은 정규시즌만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팀이 아니다. 가을야구로 향해 2년 연속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야 한다. 김재환이 특유의 호쾌한 스윙을 되찾고 가을로 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광주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데일리토픽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오창석 "이채은과 끝, 이별일지도"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창석이 이채은을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은과 만나면서 결혼 생각도 하고 있냐?...
종합
연예
스포츠
씨엘씨(CLC), 팬들을 향한 7인 7색 손하...
강다니엘 '감탄사 나오는 우월한 비주얼' [MD동영상]
이성경, 밀라노로 향하는 가을여신 [MD동영상]
이세영, 공항패션이 어색해 '수줍은 미소' [MD동영상]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카데미 캠페인 시작, 로다주 남우주연상 받을까[해외이슈]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고통 잊으려 술·마약·넷플릭스 의존했다”[해외이슈]
팝스타 아론 카터, “어렸을 때 친누나에게 강간 당했다” 폭로 파문[해외이슈]
브리트니 스피어스 “스키니진 입어야한다” 운동 열중, “당신은 피트니스 히어로”[해외이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당신의 꿈을 제주에서 만나다!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발행인 : 김 웅    편집인 : 여동은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여동은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