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찾은 류현진, 4회 이어 5회도 무실점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안정감을 되찾았다. 다저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직후 삼자범퇴를 만들어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2-2 동점을 만든 상황서 5회말을 맞이했다. 선두타자 션 뉴컴을 헛스우이 삼진 처리하며 5회말을 시작한 류현진은 로날드 아쿠나도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2사 상황서 맞대결한 오즈하이노 알비스도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 처리, 5회말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류현진은 5회말에 18개의 공을 던졌고, 5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78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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