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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오마이걸의 'BUNGEE(번지)'는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있지의 'ICY'와 마크?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소감으로 멤버 승희는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며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 효정은 "오마이걸이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마이걸은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밝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요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신나는 분위기와 돋보이는 고음을 자랑하며 흥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신곡 'Tiki-Taka(99%)'(티키타카)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한 위키미키는 흰색 의상과 밝은 기운으로 썸머 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또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무더위를 한방에 남길 에너지를 발산했다.
첫 솔로 데뷔를 한 위너의 김진우는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또또또'의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리고 위너의 송민호까지 지원 사격을 하며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노라조, 동키즈(DONGKIZ), 디원스, 로켓펀치, 신지, 신현희, CIX, NCT DREAM, 오마이걸, 위키미키(Weki Meki), 있지(ITZY), JBJ95, 김진우(JINU), TRCNG, 파나틱스(FANATICS)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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