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 7번' 우레이 유효슈팅 '0개'...세비야에 0-2 완패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에스파뇰의 ‘7번’ 우레이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에스파뇰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세비야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0-2로 졌다.

대륙의 호날두로 불리는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 배정 받은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다. 우레이는 4-4-2 전술에서 최전방 투톱을 맡았다.

하지만 우레이는 이날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유효슈팅은 ‘0개’였다. 패스 성공률도 66.7%에 그쳤다.

결국 우레이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25분 교체됐다.

에스파뇰은 전반 44분 레길론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놀리토에게 추가 실점하며 0-2로 무너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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