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어 양현석도 '출국 금지'…경찰 "도주 우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출국 금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양현석은 원정도박 혐의와 더불어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다. 그와 함께 미국, 마카오 등 해외에서 상습적인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도 이미 지난 3월부터 출국이 금지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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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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