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지오영 회장,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눈길'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의 조선혜 회장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오영에 따르면 조선혜 회장은 사회 각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조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후원물품은 보육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비타민'으로 약 30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조 회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혜 회장은 지난 4월에도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조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역시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골프대회, 헬스케어 마켓,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주력했다.

한편 지오영은 국내 대표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국내 600여개의 중대형병원과 2만1000여개 약국 중 약 70%에 의약품을 유통하고 있다. 의약품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통서비스만 제공 할 뿐 아니라 제약사, 의료기기회사의 제3자물류(3PL: third party logisti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2허브물류센터를 신축하면서 제3자물류서비스를 충분히 고려한 설계, 신축을 통하여 향후 3PL, 4PL 사업도 더욱 강화하고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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