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둘째 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한방병원을 찾았다.

함소원은 "제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둘째가 늦어져서 불안하다"고 털어놨고, 한의사는 "나이가 문제는 아니고, 우리 몸의 현재 건강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의사는 "임신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며 임신 요령을 공개했다. 한의사가 정자의 숫자, 활동성, 모양 등이 중요하다고 하자 함소원은 "얼마 전 병원에 가서 찍어보니까 활동성은 예술이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한의사는 임신을 위해 적당한 금욕 기간이 필요하고, 착상 후 자리 잡는 기간 동안에는 다시 금욕해야 한다고 전했다.

침을 맞으며 함소원은 진화에게 "오늘 저녁부터 힘내자!"고 했다. 이에 진화가 "지금부터 해볼까?"라고 말해 함소원을 웃게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