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기업인 차민근과 열애 인정… "깊은 신뢰로 사랑 키워가는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배우 수현(34)이 기업인 차민근(매슈 샴파인·37)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수현 씨는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3살 연상의 기업인인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차민근은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현과 차민근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며 축하를 받고 있고, 양측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며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수현은 드라마 '도망자 플랜B',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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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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