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감성 스타일링' 마마무 화사, '나혼자 산다'서 특별한 디자인의 빗 사용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 스타로 발돋움한 마마무 화사가 차별화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특한 감성의 패션과 스타일링이 높은 관심을 모으면서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화사의 남다른 감각은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도 이어진다. 지난 6월 방송된 '나혼자 산다' 300회 특집 무지개 운동회 편에서 화사는 단체 운동복 바지를 한껏 올려 입어 다른 출연자들과는 다른 핏을 뽐냈다.

패션뿐 아니라 뷰티 스타일링 또한 특색 있는 감각이 드러난다는 평인데, 유난히 긴 손톱을 좋아해 인조 손톱 팁을 사용한다는 화사는 쉬는 날 직접 손톱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편안한 일상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지난 23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는 긴 머리를 관리하는 아이템으로 탱글엔젤 빗을 사용해 헝클어지고 엉킨 머리를 뜯김 없이 차분하게 정돈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먹방을 펼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도 화사의 옆을 차지한 특별한 디자인의 빗이 눈길을 끌었다.

화사가 사용한 탱글엔젤 빗은 영국 프리미엄 헤어 브러쉬 브랜드 탱글엔젤에서 출시한 '탱글엔젤 프로' 제품으로, 탱글엔젤은 헐리우드의 킴 카다시안, '섹스앤더시티'로 잘 알려진 킴 캐트럴, 영국 왕세손비 케이틀 미들턴 등 수많은 해외 셀럽들이 선택한 뷰티 브랜드기도 하다. 이에 SNS 등에서는 "부드럽게 빗기기로 잘 알려진 빗", "트렌드세터다운 탁월한 선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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