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박진형 상대 동점 스리런포 폭발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황재균이 동점 스리런포를 폭발했다.

황재균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8회말 2사 1,3루서 롯데 박진형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43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15호 홈런이다. 박진형은 블론세이브. KT와 롯데는 9회초 현재 3-3 동점.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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