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성관계 커플 발코니서 추락, 男 응급실·女 멀쩡 “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대낮에 휴양지 발코니에서 성관계를 맺던 커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인 남자(30)와 캐나다 여자(28)는 프랑스 칸 북부에 위치한 리베라 리조트 발코니에서 “열정적인 성관계”를 맺다가 12피트(3.6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이 남성은 니스에 위치한 파스퇴르 병원의 집중치료실로 실려갔다. 여자는 상처를 입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데일리메일은 커플이 떨어질 때 남자가 쿠션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경찰은 “커플은 리조트 발코니에서 열정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면서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해 이웃 주민들이 응급차를 불렀다”고 말했다.

[사진 = 메일리데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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