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2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 2연전 동안 '경품수확! 라팍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라팍을 찾은 팬들은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앱 출석체크를 하면 100% 경품 당첨이 되는 기회를 얻는다. 출석체크를 통해 받은 경품 쿠폰을 제시하면 투썸플레이스기프트카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비롯해 블레오 패밀리 배지, 올드 유니폼 배지, 퍼스트팀기념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하지 않은 고객도 당일 앱을 설치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경기종료 후 20분 내에 라팍 2층 전설로 주차장 옆 '라팍 한가위 센터'에서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타이거에어 타이완과 함께하는 퀴즈퀴즈정답자 가운데 1명을 추첨, 대만 왕복 항공권도 선물한다. BC카드를 사용하는 팬들은 BC카드 앱이벤트에 참가한 후 현장 매표소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2회 백정현 사진전'도 열린다. 백정현이 직접 찍은 사진작품 15점이 3루 블루존 뒤 콘코스에 2연전 동안 전시되고, 13일 경기에 앞서 백정현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사전에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 70명이 별도 제작된 사인지에 백정현의사인을 받게 된다.

삼성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인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포토카드 발권기에서 직접 출력 가능하며, 이틀간 2,200장이 준비되어 있다. 이 중에는 포토교통카드(티머니 충전용) 200장도 포함되어 있다. 포토카드 발권기는블루존뒤 콘코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추석 이벤트.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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