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가 아들 매덕스를 보기 위해 연세대 송도 캠퍼스를 찾을 것인가.

해외매체가 둘의 관계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해외매체 터치 위클리는 11일(현지시간)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매덕스를 만나 “브래드 피트가 당신을 만나러 한국에 올 계획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매덕스는 “잘 모르겠다. 무슨 일이 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와 현재 관계에 관한 질문에는 “뭐가 어떻게 되든”이라고 답을 피했다.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아들이 성장함에 따라 아들과 다시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아들 매덕스를 학대했다고 주장한 반면, 브래드 피트는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맞섰다. FBI가 조사에 나섰고, 브래드 피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둘은 헤어졌다.

과연 브래드 피트가 다시 아들 매덕스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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