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수어사이드 스쿼드’ 풀 캐스팅 발표, 몇몇 히어로 죽음 암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의 풀 캐스팅을 발표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풀 캐스팅 명단을 발표했다.

전작에 출연했던 마고 로비, 비올라 데이비스, 제이 커트니 등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토르’의 타이카 와이티티, ‘헤임달’ 이드리스 엘바, ‘욘두’ 마이클 루커 등 마블 시리즈와 연관된 감독과 배우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너무 정들지는 마”라고 언급, 몇몇 히어로의 죽음을 암시했다.

프로듀서 피터 사프란은 과거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2’가 아니다. 단지 ‘수어사이드 스쿼드’이다. 절대 속편이 아니다. 완전한 리부트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 8월 6일 개봉 예정.

[사진 = 제임스 건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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