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크라이오 코리아와 후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크라이오 테라피 전문회사 크라이오 코리아(주)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성남FC와 크라이오 코리아(주)는 지난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19 29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 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성남FC는 크라이오 클래식 장비를 도입하고 크라이오 코리아(주)는 기타 운영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크라이오 테라피는 다이어트, 독소 제거, 컨디션 회복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이미 프로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도 경기 및 훈련 후 몸을 회복하는데 인기가 높다. 크라이오 코리아(주)는 2020시즌 홈경기에 LED 보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라이오 코리아(주)는 “크라이오 슬림”을 브랜드로 하여 대한민국 냉동요법의 대중화를 선언, 2018년 법인 설립 후 20개점을 오픈함으로써 크라이오 테라피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세계화 시대에 맞춰 해외현지법인 출자 등으로 글로벌 사업망을 구축해 사업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

크라이오 코리아(주) 신규형 대표이사는 “크라이오 슬림을 통해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성남FC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는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 내 파트너사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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