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유재환, 갑작스러운 고열 이후 근황 "이제 안 아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근황을 전했다.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SNS에 고열로 라디오 불참 이후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다.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완전 정상인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 문제없는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아프다"며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다.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수있는것에 하루도 빼지않고 감사히 생각한다.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재환은 32kg을 감량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재환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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