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지각한 고대생에 토크 유혹 "이야기 좀 하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지나가는 시민을 여러차례 붙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동대문구 회기동으로 사람여행을 떠난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 조세호는 첫 시청자와 마주혔다. 그는 자신을 고려대학교 학생이라고 소개했고, "지금 수업에 늦었다"고 말했다.

학생은 수업에 지각했음에도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은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재석은 떠나려는 학생을 여러차례 붙잡아 토크를 시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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