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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 열애설에 아미 들썩→승승장구 속 첫 위기 [종합]
19-09-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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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첫 열애설과 마주했다. 정국이 거제도 휴가 중 CCTV에 찍힌 모습이 발단이 됐고,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목격담과 함께 장발의 남성이 여성에게 백허그 하는 모습 등이 찍한 사진이 퍼져나갔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정국이라는 의견과 래퍼 해시스완이라는 추측이 더해졌고, 해시스완은 적극적으로 자신이 아니라는 해명을 했다. 하지만 여기에 방탄소년단 팬들의 악플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해시스완은 "나더러 어쩌라는 거냐"며 "진짜 역겨워. 토할 거 같아"라며 착잡한 심경을 호소했다.


이날 오전 해시스완까지 소환되며 방탄소년단 정국의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하지만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즉각적인 대응이 아닌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정국과 함께 CCTV에 담긴 여성의 이름과 직업, 이니셜 등이 떠돌았고 정국의 타투까지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는 뒤늦게 열애설을 부인하며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다"며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국의 열애설 상대인 일반인 여성 또한 해명글을 올리며 아미에게 고개를 숙여야 했다. "지금 돌아다니는 말들과 저를 사칭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 올린다. 무슨 답변을 드리던 믿지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하고있었다"며 "정국과의 연인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단지 친한 친구정도이며 그것때문에 저와 주변분들이 많이 상처받고 팬분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고 오히려 CCTV 노출로 인한 피해자임에도 사과를 해야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열애설이나 논란없이 승승장구하며 세계 무대까지 올랐다. 전세계 아미(팬클럽명)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기에 데뷔 후 첫 열애설은 방탄소년단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다. 하루가 지났음에도 정국 열애 관련 사항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여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시스완, 일반인 여성까지 피해를 입으며 부정적 방탄효과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위기를 어떤 방식을 타파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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