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일 '직장인의 날' 이벤트 진행…건전한 회식 문화 만든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두산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한 '직장인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오는 2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직장인의 날'은 회식이 잦은 휴일 전 탁 트인 야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두산은 이날 입장 시 1루 내야광장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상대로 푸짐한 경품을 준다. 추첨을 통해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1명), 바쏘 한벌 교환권(1명), 씰리침대 슈퍼싱글 매트리스(1명), 롯데월드 2인 종합이용권(5명), 서울스카이 전망대 2인 입장권(2명), 두타 5만원 상품권(10명), 인터파크 2인 영화예매권(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 '쌤소나이트' 브리프케이스를 증정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하는 단체는 이메일(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함)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 이벤트.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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