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몰린스키, 소사 상대 선제포… 시즌 7호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스몰린스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제이크 스몰린스키(NC 다이노스)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스몰린스키는 SK 선발 헨리 소사의 148km짜리 초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5일 삼성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7호 홈런이다.

NC는 스몰린스키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NC 스몰린스키. 사진=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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