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태양의 계절' 이덕희가 최정우에게 경고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에서는 최태준(최정우)에게 경고하는 장정희(이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이 보낸 사람이 장 회장(정한용)을 죽이려 했지만, 윤시월(윤소이)의 계략으로 실패했다. 윤시월은 장정희와 양 실장을 두고 계획을 세웠다. 양 실장이 하루 중 일부를 고정적으로 비워 틈을 보인 다음 최태준이 보낸 내부 관계자를 처리하겠다고 했던 것. 최태준이 보낸 사람은 윤시월의 계략에 빠졌다.

장정희는 병원장에게 병원 경호 인력을 바꾸겠다고 선포했다. 장정희는 최태준을 찾아가 "내 아버지다. 내가 지킨다. 당신은 회사 일이나 신경 써라. 합병 무효 소송에서 지면 광일이 승계는 어떡하냐. 그 일에만 신경 써라. 아버지하고 지민이 문젠 내가 알아서 한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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