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최덕문, 박지현에 "한 번쯤은 목숨을 살려주는 것"

시간2019-09-18 21:12:56 장민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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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최덕문이 박지현에게 경고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 극본 김호수)에서는 송사희(박지현)를 찾아간 민익평(최덕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좌의정은 송사희를 찾아갔다. 좌의정은 "그간 내가 너무 무심했어. 자네가 저하한테 마음이 있는 걸 알았다면 간택에 올리지 않았을걸세. 내 불찰을 인정하는 것이네"라고 말했다.

송사희는 "차라리 벌을 달라. 예문관에서 쫓아내든 죄를 만들어 유배를 보내든 내키는 대로 해라"라고 전했다. 좌의정은 "자네는 내 사람이네. 그런 한 번쯤은 목숨을 살려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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