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박성웅에 일침 "너도 소중한 영혼 하나 있지 않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백방으로 이설의 영혼을 찾아다녔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5회에서 하립(정경호)은 김이경(이설)의 영혼을 찾기 위해 애썼다.

하립은 모태강(박성웅)을 만났고 사라진 영혼들의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모태강을 쉽게 말하지 않았다.

하립은 "인간의 영혼은 먼지만도 못한거지만 그 영혼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하다. 옆에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영혼이다"라고 했다.

모태강 역시 "그런 소중한 영혼을 날려버린 건 너 아니냐"고 했고, 하립은 "너한테도 하나쯤은 그런 소중한 영혼이 있지 않냐"며 모태강의 마음을 자극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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