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37위 유지…북한 113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7위를 유지했다.

FIFA가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9년 9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470점으로 37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지난 발표와 비교해 순위 변동이 없었다.

다음달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르는 북한은 순위가 5계단 오른 113위를 기록했다. 또한 스리랑카는 202위에 머물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 한국은 3번째로 순위가 높은 가운데 이란(23위)과 일본(31위)은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벨기에는 변함없이 FIFA 랭킹 1위를 이어갔다. 프랑스는 지난발표보다 순위가 한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브라질은 3위로 하락했다. 또한 잉글랜드는 4위를 유지했고 포르투갈이 5위로 올라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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