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400억 원대 건물주… 서초동·흑석동·홍대 상권 다 잡았다('섹션')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40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장훈의 부동산 큰손 소식이 전해졌다.

서장훈은 최근 40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서초동 건물 230억 원대, 흑석동 100억 원대, 홍대 1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고.

홍대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 건물이었다. 서장훈은 건물 3채로 건물주가 됐다. 그 비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장훈은 서초동 건물은 IMF가 끝난 후에 구매했다. 과감하게 강남에 투자했다. 더블 역세권인 건물이다. 2000년도에 28억 원대에 매입했는데 지금 230억 원대 시세다. 흑석동은 대학가 상권이고 공싱률이 낮아. 2004년도에 58억 원대 매입했는데 현 시세는 100억 원 정도다. 서장훈은 코너에 있는 위치를 좋아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부동한 전문가는 "서장훈은 착한 건물주라고 알려져 있다. 무리한 금액 임대료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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