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랩·알라딘 잇는다" '예스터데이' 싱어롱 상영회 확정 '비틀즈어롱'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틀즈 음악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려줄 영화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싱어롱 극장 개봉을 공식 확정함과 동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단연 ‘올가을은 비틀즈어롱’이라는 바람을 타고 영화는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시작했다.

'예스터데이'가 영화 개봉 국가 중 최초로 극장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했다. 오는 9월 25일 전세계에서 느리지만 강하게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제작비의 6배 이상 수익을 거둔 화제작 '예스터데이'가 전세계 개봉 국가중 최초로 싱어롱 상영을 대한민국에서 확정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이번주 개봉, 일본에서는 10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에서 먼저 싱어롱 상영 개봉을 함에 따라 타 개봉 국가에도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예스터데이' 비틀즈어롱은 올가을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의 선두주자 4060 중장년층 세대 뿐 아니라, 최근 유투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버가 활성화되면서 비틀즈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팝음악인 비틀즈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 '예스터데이' 비틀즈어롱은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등장하며 영화 가사의 의미와 함께 영어로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오랜 준비와 설득 끝 성사된 이번 '예스터데이' 비틀즈어롱 프로젝트는 흥의 민족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벤트로 '알라딘', '겨울왕국',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싱어롱 열풍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상영 중이며 비틀즈어롱 상영은 차주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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