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은 가고 청량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의 속 당김이나 주름이 부각되어 보이는 등 전과 다른 피부의 변화를 발견했다면 환절기 피부관리가 필요한 때다.

환절기 피부 케어를 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클렌징부터 시작하여 각질 제거 후 피부 속 부족한 유수분을 채워 주는 것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홈 케어 제품이 시중에 나오고 있는데 보다 집중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이들은 피부과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것을 원하고 있다.

전문적인 케어는 피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천 명의 사람이 있다면 천 가지의 케이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장원철 전문의는 "피부 관리의 핵심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까지 채워 주는 것이다. 속이 건강해야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까지 모두 건강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라며 "피부재생주사는 손상된 피부를 피부 속부터 좋은 성분들로 채워주며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시술이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이 피부 케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술 중 하나로,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 "그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리베스킨X핑크는 핑크트닝이라고 불리우며 피부의 활력과 핑크빛 생기를 불어넣는다고 알려져 있는 피부재생주사다. 이는 피부 신진대사를 돕는 56가지의 성분들로 구성, 피부에 필요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탄력 증가, 수분감 증진 등 피부의 활력을 개선시켜 피부가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술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핑크트닝은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수분 밸런스부터 노화로 인한 칙칙한 피부 톤까지 개선할 수 있어 피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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