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변호사 "'마약' 비아이, 초범이라 집행유예 받을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피의자 입건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비아이의 소식이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박진실 변호사는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범죄를 인정했고 초범이고 재범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 재판부에 보인다면 아마 집행유예를 받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

한편, 지난 6월 비아이는 자신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당시 그는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며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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