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권나라, 남다른 황도 사랑 "하루에 두 병씩 먹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권나라가 남다른 '당'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개월차인 배우 권나라의 일상이 소개됐다.

권나라는 아침 일찍 눈을 뜨자마자 초코과자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택배로 도착한 황도복숭아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출연진은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물었고, 권나라는 "그런데 한 박스를 금방 먹는다. 하루에 두 세 병씩 먹는다. 아침에 하나, 야식으로 하나씩. 야식은 몸에게 미안하지만, 황도는 과일이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권나라의 모습에 출연진은 "'당'나라네"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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