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이상화, 태릉 선수촌에 있을 때부터 눈에 띄었다"

시간2019-09-21 22:07:05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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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과거 보았던 이상화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스포츠 레전드 박세리와 이상화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상화는 예전에 내가 태릉 선수촌을 돌 때부터 진짜 눈에 띄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당시 상화 선배에게 '쟨 누구인데 저렇게 피지컬이 좋냐'고 물었다. 후배는 '쟨 반드시 일을 낼 아이다'라고 말했었다"며 "그 후 진짜 얼마 안돼서 상화가 국가대표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화도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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